오늘 20일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투입해 관련 서류를 확보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세모조사에 100명 가까운 인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이번 조사는 세무를 담당하는 재무 관련 부서 뿐만아니라 마케팅 부서 등 광범위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정기 세무조사에서 YG엔터테인먼트은 약 34억원을 추징당하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설됩되 SM과 JYP와 함께 3대 기획사로 불리며 명성을 높혀왔지만 최근 소속 연예인이었던 승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버닝썬 게이트로 번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현재 여론은 탈세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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