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오늘 22일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 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총 시작 약 15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재선임 된 셈이다.
양민석은 우리가 알고있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친동생이다.
그는 지난 1996년 양현석이 설립한 양군기획의 이사직을 맡은바 있다.
이후 2001년 양군기획에서 YG로 사명을 바꾸면서 CEO 자리에 올랐다.
양민석은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영업 및 마케팅 등을 총괄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발전시켰다.
소속사 가수들의 관리가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 점에서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한다고 추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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