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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꺽고 8강 진출한 베트남 박항서호




한국시간으로 20일 열린 아시안컵 16강 전에서 베트남은 요르단을 꺽고 8강에 진출 했다.

베트남은 이날 전후반 1 : 1 무승부를 기록했고,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지리 못하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꺽었다.


승부차기에서는 베트남이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양 팀의 첫 번째 키커들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요르단의 두 번째 키커 바하 파이잘 셰이프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분위기가 베트남으로 넘어갔다.  

베트남 골키퍼 "당반람"은 요르단의 세 번째 슈팅을 막아내는 결정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아시안컵 첫 토너먼트 승리를 챙긴 베트남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 경기의 승자와 오는 24일 8강전을 치른다. 

이번 8강 진출은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이뤄졌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


요르단을 이긴 베트남의 현지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가 다름없다.

특히 팬들사이에서는 이참에 8강 4강 결승 까지 진출하길 바라고 있다.


베트남 한 매체에서는 최종 결승에서는  한국과 맞붙을거란 예상 대진표까지 공개했다.


이번에도 박항서매직이 통할 것인가..


박항서호는 계속해서 배트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